개포동 맛집 주박사양곱창에서 간만에 맛난 저녁을~!

 

개포동맛집 주박사양곱창에서

간만에 맛난 저녁을~!

 

 

 

간만에 애기랑 부모님댁에 가서

아들 맡겨놓고 와이프랑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러~ㅎㅎ

둘다 곱창매니아지만...

아들땜에 먹기가 힘들었는데 오늘 기회다 싶어서 온

개포동 맛집 주박사양곱장~

(예전엔 거북곱창 이었죠~ㅎㅎ)

고등학교시절부터 알던 사장님이

이름을 불러주시며 반갑게 맡이 해 주시네요..ㅎㅎㅎ

정말 한동네 오래살면 이런게 좋아좋아요~ㅎㅎㅎㅎ

 

 

역시 곱창에는 부추죠~ㅎㅎㅎ

함께 구워먹으면 그 향이 크아~ㅎㅎㅎㅎ

 

 

기본찬으로 나오는 간과 천엽~ㅋㅋ

저는 천엽을 아주아주 좋아합니다.

기름장에 콕 찍어서~ㅎㅎㅎ

 

 

와이프랑 둘이 오붓허게~ㅎㅎㅎㅎ

곱창을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수 있어 좋은

주박사양곱창~!ㅋㅋ

다른데 보다 가격이 좀 비쌀순 잇지만

곱창의 질이 다릅니다....ㅋㅋㅋ

(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가득 찬 곱의 향연~!)

 

 

처음 시킨 곱창은 사진찍을 새도 없이 다 먹고

추가 사진만...ㅋㅋㅋㅋㅋ

가득 차있는 곱들이 보이나요?ㅎㅎ

싸장님도 곱창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고!!!!!

역시 개포동맛집입니다 ㅎㅎㅎ

 

 

가득 들어있는 곱 샷~!ㅋㅋㅋ

아...지금 봐도 다시 군침이 도네요...ㅋㅋㅋ

사장님과 사모님과 대화도 하고

언제 이렇게 컸냐며..ㅋㅋㅋ

벌써 애도 있냐며..ㅋㅋㅋ

제가 고등학교때 부터 알았으니

참 오래 되었네요~

근 1년만에 곱창도 먹고

기분좋은 일요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.

 

 

어릴때부터 알아서 그런지 아직도 애기 같답니다..ㅋㅋㅋㅋ

큭큭큭~!

향긋하고 고소한 곱창과 함께

술을 못마셔서 아쉽긴 했지만..ㅠㅡㅠ

(음주운전은 안되니깐요!!ㅋㅋㅋ)

 

 

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으로 마무리~~~ㅎㅎ

간만에 먹은 곱창으로 배도 따시고

마음도 따땃해 졌네요~!~!

주박사양곱창에서 또 뵈요~ㅎㅎ